[미디어펜=석명 기자] '삼사세끼'를 찾은 설현이 득량도 삼형제를 위해 손수 수제비를 만든다.

오늘(8일) 오후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세 번째 게스트로 득량도를 찾은 설현이 본격 등장한다.

이번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특급 게스트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한층 더 풍성해진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첫 게스트였던 한지민은 삼형제와 현실남매 같은 케미를, 두번째 게스트 이제훈은 순수청년으로서의 매력을 선보였다. 게스트들은 마치 일상 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 사진=tvN 제공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는 설현은 막내 여동생같은 느낌이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연출자 이진주 PD는 "마치 득량도 삼형제에게 막내 여동생이 생긴 것 같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설현은 득량도 삼형제를 위해 비장의 요리솜씨도 뽐냈다고 한다. 평소 가족, AOA 멤버들과 종종 만들어 먹는다는 수제비를 오빠들에게 대접했는데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하다. 

설현은 든든한 맏오빠 이서진, 그룹 활동으로 데뷔해 개인 활동을 하는 에릭과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하고, 처음으로 동생을 맞이한 윤균상과는 새롭고 색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형제가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게스트와 함께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