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선미가 '인기가요' 1위에 다시 오르며 '가시나' 활동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선미는 '가시나'로 윤종신의 '좋니'와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인기가요' 우승 트로피를 안은 선미는 Mnet '엠카운트다운', MBC뮤직 '쇼챔피언'에서도 한 차례씩 1위에 오르는 등 4관왕을 달성하며 '가시나'의 음악방송 활동을 끝냈다.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선미는 "3주 동안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엑소와 이기광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엑소는 정규4집 리패키지 앨범의 신곡 'Power'로 힘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솔로로 돌아온 이기광은 'What You Like'를 열창했다.

현아는 '베베'로 귀엽고도 섹시한 무대를 꾸몄다. 

이밖에 B.A.P, 빅스LR, NCT드림, 빅톤, 엔플라잉, 펜타곤, 모모랜드, 온앤오프, 정세운, 아이즈, 골든 차일드, 굿데이 등이 출연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