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서민정이 남편의 도움으로 10kg을 감량한 사연을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서민정과 김지훈이 게스트로 활약했다.

이날 서민정은 냉장고 속 가득한 빵에 대해 "눈 뜨자마자 빵을 먹어야 한다. 빵을 먹으면 마음이 안정된다"며 남다른 '빵순이' 면모를 드러냈다.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이에 MC 김성주가 몸매 관리 비결을 묻자 그는 "미국만 가면 10kg 정도 찐다. 한국에 오기 전 10kg을 빼고 왔다"며 뉴욕 생활이 몸매 관리의 적임을 밝혔다.

이어 "남편이 '민정아, TV 나가야지. 복면가왕 나간다면서 가면 벗으면 어떡하려고 해'라고 하더라. 남편이 인터넷 쇼핑으로 에너지바를 대량 구매해줬다. 하루에 에너지바 세 개만 먹으라더라"라며 혹독한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 감량이 남편 덕분임을 털어놓았다.

특히 서민정의 남편도 결혼 후 20kg가량 몸무게가 늘었다고. 서민정은 "남편이 출근하면 제가 문자를 보낸다. 콩비지랑 갈비찜 중 어떤 메뉴로 저녁을 해주냐고 물어보면 이젠 안 먹는다고 하더라"라며 출근하자마자 저녁 메뉴를 선정해야 하는 남편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서민정은 "저만 보면 밥 좀 그만 주라고 한다"고 말해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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