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레벨업 프로젝트’에 이은 여행 버라이어티
옥수수와 JTBC의 전략적 협력, OTT와 전통매체 시너지
[미디어펜=홍샛별 기자]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의 신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사서고생’을 14일 첫 공개했다.

   
▲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의 신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사서고생’을 14일 첫 공개했다.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사서고생’은 ‘21세기판 신 보부상’을 콘셉트로, 연예인들이 해외에 나가 현지에서 직접 물건을 팔아 마련한 경비로 여행을 즐기는 자급자족 여행 버라이어티다.
 
데뷔 19년차 지오디 맏형 박준형, 최근 씨스타 해체 후 홀로서기 중인 소유, 걸스데이의 뇌섹녀 소진, 노래 ‘썸’으로 국민 썸남으로 거듭난 정기고, 그리고 뉴이스트 렌(최민기)의 리얼한 모습을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프로듀스101 출연 이후 데뷔 6년 만에 차트 역주행 인기몰이 중인 최민기의 깜짝 활약상이 기대된다.
 
모바일콘텐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옥수수와 JTBC가 전략적 협력을 통해 OTT 서비스와 전통매체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사서고생’은 옥수수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선공개된다. 당일 저녁 9시 반에는 JTBC2에서 방송된다. JTBC는 22일 금요일 밤 12시 20분 첫 방송을 송출하며, 격주로 방영할 예정이다.
 
옥수수는 그동안 ‘레벨업 프로젝트’, ‘애타는 로맨스’로 500만 뷰와 750만 뷰를 각각 기록하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 파워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으며, 15일 옥수수 PC웹이 오픈하면 더 많은 시청자들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는 예능 ‘레벨업 프로젝트’의 성공에 이어 ‘사서고생’과 같은 모바일형 예능버라이어티를 끊임없이 시도해 오리지널 콘텐츠의 질적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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