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경연 기자]
   

은성수 신임 한국수출입은행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대강당에서 열린 '제20대 한국수출입은행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은 행장은 그간 노동조합의 '낙하산' 출근 저지 투쟁으로 정상 출근을 하지 못 했다. 그러나 지난 14일 노조 지도부와의 면담 후 노사 양측간 접점이 마련되면서 공식 임명 닷새 만에 은행입성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