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9월 셋째인 16일 제 772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자수는 4987명이 됐다. 771회차에서 1등 당첨자 4명이 나오면서 43억 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17억 원대로 내려 앉았다. 

지난 771회차 43억원 대 당첨금은 올해 739회차인 1월 28일 1등 4명이 당첨돼 40억 원이 넘는 당첨금 이후 거의 7개월 보름만이었지만 한 주새 다시 20억원 대 밑으로 떨어졌다.

772회차 로또당첨지역은 서울 3곳을 비롯 대전 1곳에서 2명이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771회차에서는 자동 3명, 수동 1명으로 자동이 많았지만 772회차에서는자동 4명 수동 6명으로 '찍는 맛'이 통했다. 특히 대전 1곳에서 수동선택 1등 2명이 나오면서 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 관심을 받고 있다.

   
▲ 9월 셋째인 16일 제 772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자수는 4987명이 됐다. 서울 3곳, 인천 1곳 등 수도권에서 1등 4명이 나온 가운데 대전 1곳에서 수동선택 1등 2명이 나오면서 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 로또당첨번호조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6월 첫째주 757회차 21명, 둘째주 758회차 8명, 세째주 6명, 마지막주 8명이 나오면서 43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7월 첫째주 7명, 둘째 주 10명, 셋째주 8명, 넷째주 7명, 마지막 주 15명이 나오면서 47명을 기록했다. 8월은 첫째주 8명, 둘째주 15명, 셋째주 13명, 넷째 주 9명으로 45명이 1등의 행운을 안았다.

9월 첫째주인 770회차에서는 8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고 둘째주인 771회차에서는 4명, 772회차에서 10명이 나오면서 현재 22명을 배출한 상태다. 

10명 중 4명이 나온 수도권(서울 3곳, 인천 1곳)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고 대전 1곳에서 수동선택 1등 2명이 나왔다. 이외 로또 1등 지역은 부산 1곳, 충북 2곳, 경남 1곳 등이다.

최근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763회차 21억3813만 원 764회차 24억5998만 원. 765회차 11억921만 원, 766회차 21억7363만 원 767회차 11억6376만 원, 768회차 13억6357만 원, 769회차 19억376만 원, 770회차 21억6309만 원, 771회차 43억6264 만원, 772회차 17억696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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