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만근 신한은행 호남본부 본부장(사진 왼쪽에서 여덟번째)과 직원들이 양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활동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22개 지역본부 500여명 직원이 참여하며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지역 내 전통시장 물품구매, 소상공인 금융 상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호남지역본부에서는 지난 18일 광주 양동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광주 장애인 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했고 서울 동부본부는 자양종합시장을 방문했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서울 북부본부에서 수유시장을, 부산·울산본부에서 사회복지법인 애광원을 방문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지원 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한은행 직원은 "이번 지원 활동은 추석을 맞아 모두가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지역본부 주관으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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