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지호가 최웅과의 로맨스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참 좋은 시절’에서 김지호(강동옥 역)는 최웅(민우진 역)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줬다.

   
▲ 참좋은시절/삼화네트웍스 제공

마트에서 우연히 김지호를 만난 최웅은 김지호에게 제사 음식을 도와줄 것을 제안했다. 김지호는 요리솜씨를 발휘했고 고마움의 뜻으로 최웅은 김지호 집에 바래다줬다.

김지호는 집으로 향하던 중 “(누나의 죽음 때문에) 많이 슬퍼겠다”며 “손 잡아줄까”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호는 “나도 슬플 때는 식구들하고 손을 잡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최웅의 손을 꼭 잡았다.

참 좋은 시절에서 김지호는 35살의 나이지만 일곱 살 지능을 가진 강동옥 역을 맡았고 최웅은 동옥이 사는 마을 보건소에 새로 부임한 의사 민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참 좋은 시절 최웅 김지호 로맨스에 네티즌들은 “참좋은시절 최웅 김지호, 참 예쁜 커플” “참좋은시절 최웅 김지호, 달달한 로맨스 펼쳐졌으면” “참좋은시절 최웅 김지호, 최웅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