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23~24일 양일간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서울상공회의소와 함께 하는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행사에는 서울소재 45개 중소상공인이 직접 나와, 우수제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의류(일반의류, 남성용 셔츠 등), 패션잡화(쥬얼리, 가죽공예 등), 생활용품(소형가전, 인테리어 소품 등) 이외에도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판매된다.
또 어린이대공원에 방문하는 어린이를 위한 볼거리로 마술공연과 길거리 버스킹 등 문화공연도 진행한다.
서울상의 관계자는 “서울소재 우수 중소상공인들의 질 좋은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번 행사에 서울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중소상공인 판매전을 2014년부터 21차례 개최했으며 총 1750여개의 중소상공인이 참여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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