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율희가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최민환과 율희의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 사진=최민환 인스타그램,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앞서 율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우리의 생이별 10분전..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날뻔 했다고"라고 하면서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이는구만 D-9"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과 함께 율희와 최민환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율희가 올린 글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글과 사진을 본 사람들은 대부분 둘이 열애 중인 것으로 받아들였했다. 팬들은 율희가 비공개 계정으로 올릴 게시물을 실수로 잘못 공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율희는 게시글과 사진을 삭제했다. 

소속사 측은 오전 둘의 열애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만 전했는데, 오후 들어 최민환과 율희의 열애를 인정했다.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FT아일랜드 최민환, 라붐 율희와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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