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친정엄마'에서 노유정이 엄마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며 눈물을 쏟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친정엄마'에는 노유정이 출연해 친정엄마 최옥련 씨와 추억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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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TV조선 '친정엄마' 방송 캡처 |
배우 이영범과 이혼 후 친정엄마와 첫 여행을 떠나게 된 노유정은 최근 엄마를 볼 수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제가 여유 있을 땐 매일 엄마한테 전화해서 '오늘 뭐 해?'라고 했었다"면서 "근데 4~5년 전부터 가기 힘들었다. '엄마 나 피곤해 좀 잘게', '나 바빠서 이번 명절에 못 가'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명절이라고 일을 안 하면 그 당시 일당을 못 받으니까…그러면서 몇 년을 보냈다"라며 하루라도 일을 하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노유정은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그냥 엄마한테 미안하다"며 "자꾸 그런 생각이 드니까 내가 엄마를 본다는 게 미안하다. 그래서 연락도 잘 안 하고 찾아가지도 않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최옥련 씨는 "보배같이 예뻤는데 결혼해서 잘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마음이 아프다"면서 "힘들 거 같아서 '힘들지'라고 하면 아니라고 하더라"라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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