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임차자금부터 생활자금까지 최대 5억원 한도
   
▲ 사진제공=NH농협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NH농협은행은 복잡한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NH모바일전세대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NH모바일전세대출을 이용하면 전세계약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대출한도 및 금리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실행이 가능하다.

대출대상자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아파트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5%이상 지급한 개인 고객으로, 농협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7%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박규희 마케팅부문장은 "전세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의 경우 각종 서류제출 및 전세금이체 등으로 이사를 앞두고 바쁜 와중 은행에 내점하느라 불편을 겪어왔다” 며 “NH모바일전세대출 상품이 편리한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