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B1A4의 컴백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멤버 진영이 고열과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아 일정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B1A4는 28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하지만 진영이 합류하지 못한 채 신우, 산들, 바로, 공찬 4명의 멤버들이 참석해 방송이 진행됐다. 

   
▲ 사진=B1A4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진영은 컴백 준비에 따른 피로누적으로 고열과 어지럼증 때문에 인근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면서 "소속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1A4 측은 진영의 회복 상태를 봐가며 향후 스케줄을 조율할 예정이다.

B1A4는 최근 미니 7집 앨범 'Rollin'(롤린)'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롤린'은 진영이 작곡했다. 지난 27일 MBC뮤직 '쇼챔피언'을 통해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가졌던 B1A4는 활발한 활동이 기대됐으나 진영의 이탈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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