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서유정이 오늘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가 된다. 

배우 서유정은 29일 서울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양가 가족들을 모시고 단란하게 웨딩마치를 울린다. 

서유정은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어 서유정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서유정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 사진=베니웨딩 제공


서유정의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은 그가 SNS에 올린 글에서 듬뿍 묻어난다. 서유정은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 정도로 그 분을 생각하면 모든 걸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 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 거 같아서 그 분을 위해서 일분일초를 살아가는 것 같다"며 결혼을 앞둔 설레는 마음과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유정은 지난 1996년 MBC 드라마 '황금깃털'로 데뷔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는 반지아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