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시영이 결혼을 하루 앞두고 아름다운 신부가 된 모습을 미리 공개했다. 

배우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29일 이시영과 예비 신랑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시영과 사업가 조승현 대표 커플은 공개된 웨딩 화보 속에서 서로를 사랑하는 애정 가득한 눈길로 다정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커플의 아름답고 훈훈한 외모는 선남선녀 그 자체다.

이들 커플은 긴 시간 촬영에도 불구하고 미소를 잃지 않으며 서로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등 현장 분위기까지 달달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008년 데뷔한 이시영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 '골든 크로스', '일리 있는 사랑'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 '신의 한 수' 등에서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파수꾼'에 출연했고 SBS '백종원의 사대천왕' MC로도 매력을 뽐냈다.  

예비 신랑 조승현 대표는 '영천영화'와 '샐러드영' 등을 운영하는 요식업계 사업가다. 

이시영 조승현 커플은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