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워너원의 이대휘가 공연 도중 부상으로 귀에서 피가 나는 상처를 입었다.

1일 워너원의 매니지먼트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이대휘의 부상에 대해 "무대 종료 직후 공연장 내 상주 중인 전문 의료진에 응급 치료를 받았다. 행사 종료 후 병원으로 긴급 이동해 추가 진료를 받았다. 큰 부상이 아닌 살짝 긁힌 정도라는 의사 소견을 받아, 추가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파상풍 주사를 맞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 사진=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


이대휘를 포함한 그룹 워너원은 전날인 지난달 3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피버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퍼포먼스를 펼치던 중 이대휘의 헤드셋 마이크 고정 지지대가 떨어져 마이크 대에 귀 윗부분이 긁혀 출혈과 상처를 입었다.

이대휘가 공연 도중 귀에서 피를 흘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부상에 대해 큰 걱정을 했다. 이에 소속사는 "이대휘 군의 부상에 대해 걱정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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