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SBS가 새로 선보일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의 첫 예고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고의 스타 군단이 만들어갈 새 예능 '마스터키'는 1일 처음으로 예고편을 공개해 방송 개시일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렸다. 

'마스터키'는 인기 스타들이 플레이어가 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게임에 참여하며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심리 게임 버라이어티 쇼.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 헨리, EXO 백현, 워너원 강다니엘과 옹성우, 조보아, B1A4 진영, 아스트로 차은우, 박성광, 강한나 등 다방면에서 핫한 총 12명의 스타들이 플레이어로 출연, 흥미진진한 게임과 심리전을 펼친다. 

   
▲ 사진=SBS '마스터키' 예고 영상 캡처


40여초 분량의 예고편에는 꼬리에 꼬리를 물며 서로 의심하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물벼락을 맞는 조보아-강다니엘-백현-차은우의 모습, 온몸을 던지며 사투를 벌이는 게임 현장이 소개됐고 상의 탈의를 한 강다니엘까지 깜짝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스터키를 가진 자를 찾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지는 가운데 주변 인물들을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수근,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는 김종민, 헨리, 진영, 전현무 등이 소개됐다. 마스터키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심리전은 같은 그룹 멤버끼리도 치열했다. 강다니엘의 워너원 동료인 옹성우는 "제가 아는 다니엘은 의심스럽습니다"라 말했고, 강다니엘은 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 상의를 벗은 강다니엘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수근이 "우와~ 어떻게 몸이 이럴 수가 있어"라고 말해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스터키'는 오는 14일(토) 오후 6시 20분, 베일을 벗고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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