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수립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 3일째 100만,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청불 영화 흥행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킹스맨2', 감독 매튜 본)은 개봉 5일째인 1일 61만9,811명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수 235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청불 최고 오프닝, 역대 청불 최단 기간 100만 달성에 이어 역대 청불 최단 기간 200만 돌파까지 연이어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여기에 개봉 4일째인 지난달 30일 61만8,8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일일 관객수인 '내부자들'(2015)의 개봉주 토요일 기록 48만9,503명보다 약 13만 명 높은 기록으로 또 한 번 신기록을 경신했다.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IMAX, 4DX, 스크린X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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