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비행소녀' 조미령이 친구의 남편들을 소환, '현대판 노예 12년'을 선보였다.

2일 오후 재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비혼녀 조미령이 절친의 남편들을 빌린 사연이 공개됐다.


   
▲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이날 '비행소녀'에서는 평화로운 '양평 조장금' 집에 고교 동창들이 들이닥쳤다. 이들의 방문 목적은 다름 아닌 일손 돕기. 조미령은 친구들과 친구 남편들을 자신의 전원주택으로 소환, 양평 '미령랜드' 보수공사를 시작했다.

이어 조미령은 자신을 위해 땀을 뻘뻘 흘린 친구들을 위해 가든파티를 준비했다. 조미령과 친구들은 먹음직스러운 전복과 국수, 바비큐 요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조미령은 '비행소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7세 고등학교 때부터 함께한 정말 오래된 친구들"이라며 "평소 내가 잘 안 나가기 때문에 친구들이 자주 놀러 온다. 친구들은 내가 못 하는 부분들을 채워주고, 나 역시 친구들 집들이 음식 준비 등을 도우며 서로 상부상조하고 있다. 그래서 특별히 남자친구의 빈자리를 많이 못 느끼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김치를 담그거나 음식을 하면 친구들 집에 가져다주거나 경비실에 맡겨둔다"면서 "그래서 친구 남편들이 '장모님'이라 부른다"고 설명,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비행소녀'는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한 소녀들의 리얼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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