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범죄도시'가 이틀째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추석 극장가의 흥행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감독 강윤성)는 추석 당일인 지난 4일 62.4%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개봉 후 이틀 연속 1위는 물론 관객수 208,891명을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남한산성'의 스크린 수 1,164, 총 좌석 약 100만 석과 비교해 '범죄도시'는 687개의 스크린 수, 총 좌석 약 33만 석으로 이뤄낸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그린 작품.

마동석과 윤계상이 뭉친 '범죄도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사진='범죄도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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