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모델 이의수가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일 22세의 짧았던 생을 스스로 마감했다.

이의수의 소속사 에스팀 측은 8일 "갑작스러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과 애도를 표합니다. 이런 비보를 전해 듣고 모두 충격에 빠지고 정신이 없는 상황입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건 맞으나 정확한 사유는 파악 중에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 사진=이의수 인스타그램


이어 에스팀 측은 "유족은 현재 조용히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고 장례식은 가족들과 조용하게 치를 것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의수는 지난 2014년 데뷔했으며 잡지 'Luxury' '맵스' 'ELLE' 등에서 모델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온스타일 '데빌스 런웨이(Devils RUNWAY)'에 출연하기도 했다.

고 이의수의 빈소는 8일 차려지며 발인은 9일 오후 2시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