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추석 황금연휴 최고의 선물 로또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5명이었다. 추석 이후 10월 첫째주인 7일 제 775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5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자수는 5014명이 됐다.

지난 주 774회차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당첨금은 17억 원대였으나 775회차에서는 35억 원대로 껑충 뛰었다. 3주 연속 20억원을 밑돌던 당첨금이 큰 폭으로 뛰었다.

775회차 로또당첨지역은 서울 3곳, 경기 1곳, 부산 1곳 수도권에서 4명이 쏟아지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특히 서울은 3곳이 나오면서 주목을 받았다. 선택유형은 774회차에서는 자동 10명, 반자동 1명이었으나 775회차에서 모두 자동선택으로 나타났다.

   
▲ 10월 첫째주인 7일 제 775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5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자수는 5014명이 됐다. 로또당첨지역은 서울 3곳, 경기 1곳, 부산 1곳 수도권에서 4명이 쏟아지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7월 첫째주 7명, 둘째 주 10명, 셋째주 8명, 넷째주 7명, 마지막 주 15명이 나오면서 47명을 기록했다. 8월은 첫째주 8명, 둘째주 15명, 셋째주 13명, 넷째 주 9명으로 45명이 1등의 행운을 안았다.

9월 첫째주인 770회차에서는 8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고 둘째주인 771회차 4명, 772회차 10명, 773회차 11명, 774회차 11명으로 44명이 당첨됐다. 

수도권이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0월 첫째주에 5명이 나오면서 당청금 역시 35억원대의 대박을 터트렸다.  

최근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765회차 11억921만 원, 766회차 21억7363만 원 767회차 11억6376만 원, 768회차 13억6357만 원, 769회차 19억376만 원, 770회차 21억6309만 원, 771회차 43억6264 만원, 772회차 17억6960만 원, 773회차 16억940만 원, 774회차 17억972만 원,  775회차 34억7044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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