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가 사의를 표명했다.

30일 OSEN은 복수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는 5월 채널A와 계약이 종료되는 이영돈 PD가 재계약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방송화면 캡처

보도에 따르면 이영돈 PD는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사의를 밝혔으며 아직 회사에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하거나 사표를 제출한 것은 아니다.

현재 이영돈 PD는 채널A에서 전무를 맡고 있다. 또 자신의 이름을 건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을 진행하는 등 개국 초부터 채널A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해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돈 PD, 재계약 안 하는 이유가 뭘까?” “이영돈 PD, 채널A는 어쩌냐” “이영돈 PD, 사표 제출하려나” “이영돈 PD, 먹거리 X파일 좋아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