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인식 전문 기업 슈프리마는 30일 매출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69.1% 상승한 182억8000만원으로 경영 이래 사상 최고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56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4분기 대비 169.4%가 증가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40.3%가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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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프리마, 1분기 영업익 51억...전년 동기대비 51.1% 증가 |
영업이익은 약 51억 원으로 전기실적 대비 40% 이상, 전년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슈프리마비브이와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는 슈프리마는, 연결 실적뿐만 아니라 개별 실적에 있어서도 괄목한 호조세를 보였다. 실제로, 개별과 연결영업이익률은 각각 29.5%와 28.0% 로 나타났으며, 순이익률 역시 32.5%와 30.8%를 기록하며 외형 성장은 물론 탄탄한 수익성을 과시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이번 성과는 올해 초부터 해외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신규 시장 개척이 가져온 성과다. 외형적인 양적 성장은 물론, 정성적인 부분에서도 지속적인 내실을 기해 더욱 선진화된 기업 구조와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자사와 투자자 모두의 끊임 없는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