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우리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의 가입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위비톡은 같은 해 12월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13일에는 500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은행은 위비톡 가입자 5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날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는 500만번째 가입고객을 초대해 소정의 기념품과 꿀머니를 증정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생활 속 위비, 오백만족!’ 이벤트를 통해 10월 말일까지 위비톡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도너츠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가치창출 영역이 디지털플랫폼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플랫폼이 곧 기업 경쟁력”이라며 “하루의 시작과 끝을 위비톡과 함께하는 위비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해 디지털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