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신예 대세 그룹 워너원의 서울 팬미팅 선예매 티켓이 팬클럽을 대상으로 오늘(24일) 오후 8시 오픈된다. 

팬들이 기다려온 워너원 팬미팅이 오는 12월 서울과 부산, 두 도시에서 총 5일 동안 6차레(12월 16일 서울 공연 두 차례) 개최된다. 워너원의 첫 국내 팬미팅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Wanna One Premier Fan-Con)' 티켓 예매는 서울 공연부터 진행되는데 팬클럽 대상 선예매가 이날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으로 실시되는 것. 

   
▲ 사진=워너원 프리미어 팬콘 포스터


일반 예매는 하루 뒤인 25일 오후 8시부터 역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부산공연의 경우 오는 3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하고 다음 날인 11월 1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며, 부산에서는 12월 23일과 24일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워너원만의 독보적인 팬미팅 그 이상의 무대가 될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형태로, 최고의 무대 효과 및 공연 노하우를 집약해 화려하고 다양한 무대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지난 6월까지 큰 관심속에 경연이 펼쳐졌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뽑힌 11명의 프로젝트형 아이돌 그룹 워너원은 8월 정식 데뷔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각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15관왕을 달성했다. 오는 11월 13일 두 번째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 발표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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