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아는형님'에 출연한다.

JTBC는 27일 슈퍼주니어의 '아는형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아는형님'의 고정멤버인 희철을 포함해 이특, 동해, 예성, 은혁, 신동 등 6명이 지난 26일 녹화를 마쳤다.

   
▲ 사진=SJ레이블


최근 반려견 사건으로 곤란한 처지에 놓인 최시원은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최시원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출연 중이어서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아는형님'을 찾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 희철은 아는형님에서 고정으로 활약하고 있고, 규현이 군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출연한 바 있다. 또 이특과 신동이 지난 2월 게스트로 나왔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1월 6일 정규 8집을 내고 컴백한다. 데뷔 12주년 기념일에 맞춰 앨범을 발표하는데 2015년 스페셜 앨범 '데빌(DEVIL)'과 '매직(MAGIC)' 이후 2년 2개월 만의 컴백이다. 앨범 활동을 앞둔 슈퍼주니어가 '아는형님'을 통해 팬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슈퍼주니어가 출연하는 '아는형님'은 11월 4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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