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를 인수하기 위해 평창 성화 인수 대표단이 29일 그리스 아테네로 출국한다.
이낙연 국무총리,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피겨여왕 김연아등이 포함된 대표단은 오는 31일 아테네 파타니타이코 스타디움에서 위원회로부터 성화를 전달받는다.
지난 24일 그리스 고대 올림피아에서 불이 붙은 성화는 그리스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 앙겔리스를 시작으로 7일간 그리스 전역을 돈 뒤 인수단의 손을 거쳐 다음 달 1일 인천공항으로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