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선보이는 신규 복합단지에 '부평 아이파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7일 부천시청 인근에 개관한 부평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오픈 첫 주말 3일 간 약 1만8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
|
|
▲ 지난 27일 부천시청 인근에 개관한 부평 아이파크 견본주택./사진=현대산업개발 |
부평 아이파크는 7호선 석남연장선 산곡역(가칭)이 앞에 들어서는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이 계획대로 2020년 개통되면 7호선 고속터미널역까지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해 강남권 출퇴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부평 아이파크는 최고 40층 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43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69~84㎡ 256가구, 소형아파트 구조의 소형주거시설(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56㎡, 175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청약접수는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고, 오피스텔은 3일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중동 1155번지(부천시청 옆)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