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SK건설이 인천 송도에 공급하는 '송도 SK뷰 센트럴' 견본주택에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7일 개관한 '송도 SK뷰 센트럴'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약 2만9000여명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4공구 M-1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SK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36층 4개 동(오피스텔 별도동)에 479가구가 입주하게 되는 주상복함아파트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01가구와 84㎡B 98가구, 오피스텔은 28㎡ 140실과 30㎡ 40실이다.

김희욱 송도 SK뷰 센트럴 분양소장은 "송도국제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서인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우수한 평면구조와 SKT 스마트홈, 자연친화적 조경 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84㎡기준 평균 4억6000만원선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 계약은 13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32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