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는 IM(ITㆍ모바일) 부문장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을 임명했다.

고동진 사장은 무선사업부 개발실 팀장과 실장을 역임하면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갤럭시 신화를 일구며 모바일 사업 일류화를 선도해온 인물이다.

고 사장은 성균관대 산업공학과 졸업 후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이후 통신연구소 연구운영팀, 인사팀, 정보통신총괄 유럽연구소장을 거쳐 2015년 12월부터 무선사업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