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수익금을 기부 소식이 화제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2일 트위터를 통해 “이번 소극장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하고자 합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 아이유/하이포의 '봄 사랑 벚꽃 말고' MV 스틸컷

아이유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1월 열린 콘서트와 달리 작은 공간에서 관객과 소통할 수 있게 꾸며졌다.

아이유는 ‘딱 한발짝… 그 만큼만 더’라는 타이틀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오는 22일부터 25일,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8회의 공연을 펼친다.

한편 아이유의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수익금 기부, 콘서트 보러 가야겠다” “아이유 수익금 기부, 얼굴도 예쁜데 마음씨도 곱네” “아이유 수익금 기부, 전액 기부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