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틴탑의 멤버 니엘이 ‘정글의 법칙’ 최연소 멤버가 됐다.

니엘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일 “‘정글의 법칙’ 인도양 편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니엘이 김병만, 유이 등과 함께 오는 13일 출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니엘/ 사진=뉴시스

1994년생으로 만 스무 살인 니엘은 이번 합류로 ‘정글의 법칙’의 역대 최연소 멤버가 됐다.

지난 2011년 10월 시작한 ‘정글의 법칙’의 역대 출연자 중 가장 어린 멤버는 1992년생 엑소(EXO) 찬열과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었다.

니엘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허약돌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수영과 헬스 등으로 체력을 키우고 있다며 상남자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니엘은 오는 13일 출국해 약 2주간의 전 일정을 동고동락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인도양 편은 ‘정글의 법칙’ 14번 째 지역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글의법칙, 니엘이 합류한다고?” “정글의법칙, 니엘이 94년생이구나” “정글의법칙, 상남자 모습 기대할께”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