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정체 시작 '빨간불'…가장 혼잡한 시간?

황금연휴를 맞아 연휴 첫날인 오늘(3일)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주말과 5일 어린이날, 6일 석가탄신일이 낀 4일간의 연휴 첫날인 이날 벌써부터 고속도로 정체로 빨간불이 켜졌다.

   
▲ 고속도로 자료화면/사진=YTN 방송 캡처

오전 9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잠원 나들목부터 차량이 몰리며 정체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고속도로는 연휴 첫날인 3일 오전7시부터 오후1시, 4일 오전8시부터 오후1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연휴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귀경시 서울 방향은 5일과 6일 모두 오후3시부터 오후8시까지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고속도로교통상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속도로교통상황, 다들 놀러 가는구나” “고속도로교통상황, 고속도로 벌써 빨간불?” “고속도로교통상황, 황금연휴인데 어디라도 가야지” “고속도로교통상황, 고속도로 정체 끔찍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