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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3분기 건축 인허가 현황/자료제공=국토교통부 |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올 3분기(7~9월) 건축물 허가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주거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4323만8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02% 증가했다. 하지만 동수는 6만8370동으로 2.2%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2151만4000㎡) 19.5% 늘었고, 지방(2172만4000㎡)은 13.9% 감소했다.
건축 허가면적 가운데 주거용(1729만7000㎡)과 공업용(390만2000㎡)은 각각 6.2%와 17.9% 감소했고, 상업용(1226만5000㎡)은 2% 증가했다.
착공 면적은 3291만㎡로 7.3% 감소했고 동수 역시 5.7% 줄어든 5만4511동으로 집계됐다.
준공 면적은 3862만9000㎡으로 21.2% 증가했고 동수는 5만6272동으로 3.4% 늘었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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