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트와이스도 처음 찾는 집의 벨 앞에서는 약해질 수밖에 없었다. '한끼줍쇼'를 찾은 트와이스 멤버가 인지도 굴욕을 당하며 한 끼 도전의 만만찮음을 실감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트와이스의 정연과 다현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연과 다현은 이경규, 강호동과 초고층 빌딩 및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잠실동을 찾아 한 끼 저녁 식사에 도전했다. 

   
▲ 사진=JTBC 제공


정연과 다현은 이경규에 의해 1차 굴욕을 당했다. 둘이 트와이스 멤버라는 사실을 이경규가 알아보지 못한 것. 

잠실동 아파트 단지에서 네 사람은 한 끼 도전에 나섰다. 그동안 아파트에서는 한 끼 성공률이 낮았기 때문에 걱정이 컸다.

벨을 누르자 예상대로 차가운 반응이 많았다. 정연과 다현은 도전 초반부터 자신들을 몰라보는 주민들이 나타나자 실패를 우려하며 다급해졌다. 다현은 벨을 누른 후 트와이스의 히트곡 메들리를 펼치며 어떻게든 한 끼 도전에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잠실동에서 따뜻한 저녁 한 끼를 먹을 수 있었을까.

정연과 다현이 밥동무로 함께 한 '한끼줍쇼'는 8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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