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속적 성장을 위해 수행했던 활동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16-2017'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첫 발간 이후 여섯번째다. 

이번 보고서는 홍보책자와 통합 발간했으며, 포스코건설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외에 사업본부별 주요 사업 실적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해관계자들이 시각적인 사업 정보를 통해 포스코건설에 대한 경제·환경·사회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통합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의 사회책임 활동 의무화에 대한 법제화 확산에 따라 회사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상세하게 수록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보고서는 GRI-G4(Global Reporting Initiative G4),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10대 원칙, ISO 26000,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GDs) 등 글로벌 기준을 적용했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활동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16-2017'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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