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0일까지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6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7701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4.70%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모두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원금 손실구간(녹인)은 없다.
‘하나금융투자 ELS 7702회’는 HSCEI·EuroSTOXX50지수·니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4.5% 쿠폰을 추구하는 3면만기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1차), 90%(2차), 85%(3~4차), 80%(5차), 65%(만기) 이상이며 녹인은 없다. 리자드형 ELS로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되는 시점에 연 5.85%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된다.
‘하나금융투자 ELS 7704회’는 HSCEI·EuroSTOXX50·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12% 쿠폰을 추구하는 3년만기 상품이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1~2차), 90%(3차), 85%(4차), 80%(5차), 75%(만기) 이상이며 녹인은 45%다.
‘하나금융투자 ELS 7713회’는 HSCEI·EuroSTOXX50·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04%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한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월 0.42%의 쿠폰이 지급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7%(1차), 95%(2차), 90%(3차), 85%(4차), 80%(5차), 70%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0%다.
‘하나금융투자 파생결합증권(DLS) 2294회’는 서부텍사스원유(WTI)와 북해산브렌트유(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6% 수익을 추구한다. 1년6개월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1차), 80%(2차~만기) 이상이며 녹인은 60%다.
각 상품마다 3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수익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운용 결과나 투자자의 요청에 따른 중도 상환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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