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2550선을 회복했다가 다시 하락 전환했다.

1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03% 하락한 2542.13을 나타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2540선 후반에서 상승 출발해 2550선을 회복했지만 다시 하락 전환하며 재상승 기회를 엿보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39.73p(0.17%) 내린 2만 3422.21로 거래를 마쳤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0.09%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만이 0.01% 상승했다.

한편 이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약 194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3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세를 보였다. 개인도 매수 우위지만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은행, 증권, 기계, 의료정밀, 음식료업, 운수창고, 전기전자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282만원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상승세다. 삼성전자우, 현대차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1p(0.82%) 오른 726.7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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