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김동욱 NHN엔터테인먼트 이사를 LG전자 서비스플랫폼 FD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
LG전자는 15일 "가전제품이나 스마트폰에 접목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김동욱 이사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지난 13일부터 LG전자로 출근하기 시작했다.
KAIST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 김 상무는 새롬기술, 삼성SDS, 네이버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김 상무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의 직속 조직인 클라우드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클라우드센터장은 2012년 네이버에서 LG전자로 옮겨온 최성호 전무로, 두 사람은 네이버 검색본부와 서비스본부 등에서 함께 일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