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엔젤아이즈 ’구혜선이 윤예주의 등장에 폭풍질투를 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는 이상윤(박동주 역)의 동생 윤예주(박혜주 역)가 소방서로 찾아와 포옹하는 모습을 본 구혜선(윤수완 역)이 질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윤예주는 이상윤을 보자마자 큰소리로 부르며 꼭 껴안고 뽀뽀를 했고 이상윤 역시 윤예주가 반가운 듯 환하게 웃었다.

이 모습에 구혜선은 기분이 상한 듯 홱 돌아섰고 이상윤은 윤예주를 소개시켜주려다 구혜선이 보이지 않자 당황했다.

이상윤은 구혜선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구혜선은 받지도 않고 끊어버렸고 이상윤은 구혜선에게 가 질투를 하는 것이 아니냐며 웃었다.

이상윤은 “귀엽게 생겼지 않냐”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아직 잘 모르시나 본데 여긴 직장이란 사실을. 신성한 일터란 사실을 자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질투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어 윤예주가 등장했고 자신이 이상윤의 동생이란 사실을 알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구혜선은 그제서야 윤예주가 누구인지 알아보고는 감격의 포옹을 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엔젤아이즈 윤예주 구혜선, 질투하는 모습 귀여워” “엔젤아이즈 윤예주 구혜선, 윤예주 누군가 했네” “엔젤아이즈 윤예주 구혜선, 이상윤 동생이 저렇게 컸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