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KT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청춘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KT는 다음 달 15일 대전에 위치한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열리는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 티켓을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매달 새로운 주제와 다양한 이벤트들로 청춘들과 소통하고 있는 KT의 '청춘해' 토크콘서트는 총 14회 공연 동안 전석 매진 기록과 함께 누적 관람객 4만명을 돌파했다. 청춘해 티켓 수익 전액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 소리 찾기' 기금으로 쓰인다.
2017년 마지막으로 열리는 12월 청춘해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청춘들을 격려하고 또 다른 내일을 응원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아이돌 '다이아'와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출연한다.
또 콘서트를 찾은 청춘들이 올해가 가기 전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소개와 2018년 새해 소망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12월 청춘해 콘서트에는 그룹사 KTH도 함께 참여한다. K쇼핑의 쇼핑호스트 장원이 MC를 맡고, KTH의 인기 캐릭터 '엉덩씨(Mr. Butty)'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전무는 "청춘해는 KT가 젊은 세대들과 고민과 희망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며 "2018년에는 한층 진화된 청춘해 프로그램을 만들어 젊은 세대들과 호흡을 함께하는 KT가 되겠다"고 말했다.
청춘해 12월 티켓은 20일부터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YES24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KT그룹 페이스북에서는 청춘 사진전 이벤트를 열고 응모자 중 8명을 선정해 액자와 VIP 티켓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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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청춘해' 콘서트 포스터./사진=KT 제공 |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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