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위너가 멤버 강승윤이 출연하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첫 방송을 앞두고 멤버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드라마 시청을 독려했다.

강승윤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너 멤버들이 줄무늬 죄수복을 입고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위너 멤버들이 드라마를 응원하는 "승윤이가 출연하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오늘 첫방송이래요!! 기대된당. 오늘 꼭 본방사수!! 오늘밤 9시10분!! 매주 수·목 무조건 본방사수"라는 글이 덧붙여져 있다.

   
▲ 사진=강승윤 인스타그램


이 사진에서 위너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촬영 때 착용했던 옷을 입고 있다. 

'꽃보다 청춘' 첫 촬영 당시 제작진은 위너 멤버들에게 호주 여행 일정을 전혀 알리지 않고 죄수복을 입힌 채 승용차 광고를 찍는다고 속이는 몰래카메라로 멤버 전원을 납치(?)하는데 성공했다. 위너는 호주에서도 한동안 이 옷을 입고 활보했다.

마침 강승윤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감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여서 위너의 이 복장과 절묘하게 어울린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오늘(22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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