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가 대만에서 인기가 높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협력해 '갤럭시 노트8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23일 이 같이 밝히고 "타이페이 삼성 비전 랩 전시관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에서는 라인프렌즈의 초코, 브라운, 코니 등 스타 캐릭터들과 삼성전자의 다양한 모바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팝업 스토어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들과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갤럭시 노트8로 사진을 촬영하고 S펜으로 라이브 메시지를 작성, 친구에게 문자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 방문객들은 가상현실기기 기어 VR을 통해 라인프렌즈 캐릭터들과 농구 게임 등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갤럭시 노트8, 갤럭시 S8, 갤럭시 S8+를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한정판 라인프렌즈 캐릭터 초코 백팩과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8 팝업 스토어'는 내년 1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