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1월 마지막주인 25일 나눔로또 782회차 추첨에서 지난주에 이어 연이어 1등 당첨자가 9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수는 5085명이 됐다.

778회차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3명이 나오면서 60억원대로 껑충 뛰었던 1등 당첨금은 782회차까지 20억 원을 넘지 못하고 있다. 다만 782회차는 781회차와 1등 당첨자 수는 같지만 당첨금은 1억 원 정도 오른 19억 원대였다.

서울은 2주 연속 1등 당첨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경기는 9명 중 5명이 나와 최강세를 보였고 2주 연속 강세를 이어갔던 전남 광주에서는 1명이 나왔다. 특히 경기에서 오랜만에  5곳에서 1등이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 11월 마지막주인 25일 나눔로또 782회차 추첨에서 지난주에 이어 연이어 1등 당첨자가 9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수는 5085명이 됐다. 특히 경기에서 오랜만에 5곳에서 1등이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사진=나눔로또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9월 44명, 10월은 첫째주 5명에 이어 둘째주 7명, 셋째주 21명, 넷째주 3명이 나오면서 36명을 기록했다. 11월은 첫째주 11명, 둘째주 11명, 셋째주 9명, 넷째주 9명으로 40명을 배출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772회차 17억6960만 원, 773회차 16억940만 원, 774회차, 7억972만 원,  775회차 34억7044만 원, 776회차 17억9030만 원, 777회차 8억3346만 원, 778회차 62억6406만 원, 779회차 15억2770만 원, 780회차 16억6752만 원, 781회차 18억8289만 원, 782회차 19억4648명 등이다.

지난 주 2곳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던 경기는 5곳으로 껑충 뛰었고, 2주 연속 강세를 보였던 전남은 단 1곳도 나오지 않았다. 경남 2곳, 부산 1곳, 경주 1곳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고 선택유형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자동 8명, 수동 1명으로 '찍는 맛'이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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