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트와이스가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것으로 '라이키(LIKEY)' 활동을 멋지게 마무리했다. 

26일 방송된 11월 마지막주 SBS '인기가요'에서는 트와이스가 워너원의 '뷰티풀', 멜로망스의 '선물'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멤버 나연은 "오늘부로 '라이키' 활동이 끝났다. 멤버들 모두 수고했다. 막방까지 좋은 상을 주신 '인기가요'와 원스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스트로의 산하, 빅톤의 병찬이 스페셜 MC로 나서 NCT 도영과 호흡을 맞춘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펜타곤의 '런어웨이', KARD의 '유 인 미'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EXID가 '덜덜덜'로 섹시한 무대를, 레드벨벳이 '피카부'로 상큼한 무대를 꾸몄다. 구구단의 '초코코', 러블리즈의 '종소리' 등 걸그룹들의 매력 대결이 볼 만했다. 

보이그룹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었다. 세븐틴의 '박수', 몬스타엑스의 '드라마라마', SF9의 '오솔레미오', 아스트로의 '니가 불어와' 빅톤의 '나를 기억해'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 사무엘, 김소희,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더 로즈, 혜이니X민수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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