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금융그룹

[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One-Stop(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인 ‘서전주지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금융의 복합점포는 46개로 확대됐으며 지방의 대도시까지 은행·증권 통합자산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복합점포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은행과 증권 각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복합점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픈기념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오픈한 양재PB센터, 방배PB센터, 서전주지점으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말까지 최대 43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Welcome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모든 복합점포에서는 KB증권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적용, 아트강좌, 투자세미자, 아로마 강좌, 갤러리뱅크 등 고객 초청 행사도 진행한다.

KB금융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의 확대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 확대 및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