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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신한은행 |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 소재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30억원의 신규 대출 한도를 조성한다. 지원대상은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 소재 소상공인들이며 인근 신한은행 지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또한 지역에 관계없이 중소기업 최대 3억원, 개인 최대 3000만원 한도로 총 500억원 규모의 지진피해 긴급 자금 지원도 실시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이번 금융지원을 결정했다”며 “포항 지역 소상공인들의 빠른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