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하늘·김무열이 뭉친 '기억의 밤'이 개봉과 함께 역대급 입소문 신드롬을 일으키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은 29일 개봉 첫날 누적관객수 104,275명을 기록,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포문을 열었다.


   
▲ 사진='기억의 밤' 캐릭터 포스터


특히 동시기 쟁쟁한 개봉작들을 모두 제친 '기억의 밤'은 실관람객 평점이 만점에 가까운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주말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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