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창6·7단지, 익산배산2차 부영 어린이집 등 3곳 '열린어린이집' 선정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참여하고 개방성이 가장 높은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30일 부영그룹은 “익산배산 2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채미영), 충북오창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권서연), 충북오창 7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박영실) 등 3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시군구가 매년 우수한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선정하는 제도다.

   
▲ 익산배산 2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사진=부영그룹

이번에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3곳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들 3곳은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을 받는다. 또 1년 동안 보조 교사를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되며 부모 모니터링 및 지방자치단체 정기 지도점검에서 예외되는 특전을 얻는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이며,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임대료 비용은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 비용으로 쓰이고 있다. 부영그룹 내 보육지원팀이 전담,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각종 보육 프로그램과 보육 컨설팅을 지원받고 있다. 부영은 이기숙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를 고문으로 영입, 공정한 원장 선발과 학부모 교육 실시 등 보육의 질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열린 어린이집 선정은 부영그룹 내 보육지원팀에서 부모교육과 체계적인 보육 컨설팅 지원을 통해 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참관실과 부모 공용 공간을 만들어 개방성을 높이는 동시에, 참여성을 증가시키는 부모 참여프로그램을 개설해 얻은 결실이라는 게 부영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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